한미 600억 달러 통화스와프 체결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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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600억 달러 통화스와프 체결 짝짝짝

by 영세자영업자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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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통화스와프의 뜻을 알아봅시다~!

국가 간 외환거래의 방법. 외환 시세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서로 다른 통화를 사용하는 국가들이 협정을 체결하고 상대방의 통화를 약정된 환율로 거래한다. 계약의 주체는 두 나라의 중앙은행이다. 일시적으로 부족한 외환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고, 시세 변동에 따른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은 2008년 미국과 300억 달러의 통화 스와프를 체결한 바 있다.

한미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체결 내용 요약입니다.

1. 한국은행은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와 600억 달러 규모의 양자 간 통화스와프 계약(bilateral currency swap arrangements)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600억 달러는 현 시점의 환율기준으로 76조 8000억 정도입니다.

2. 이번 한미간 통화스와프 계약은 2008년 10월 30일 3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3. 2008년 통화스와프 계약은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 유동성 위기 우려가 고조되면서 체결된 적이 있습니다.

요즘 정부의 대북정책이나 중국몽으로 인해 통화스와프 체결에 대해 반신 반의 하였는데 경제 위기 속에서 조금의 활력소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역시 미국은 우리 최고의 동맹국이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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