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요기요 인수 합병
본문 바로가기
경제저장소

배달의 민족 요기요 인수 합병

by 영세자영업자 2019. 12. 13.
728x90

배달업계 1위 배달의 민족이 2위 업체인 요기요에 먹혔네요. 이 두 업체의 경쟁은 쿠폰 전쟁이라 불릴 만큼 치킨게임이 심했었죠.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수도 있는데 요기요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딜리버리 히어로입니다. 스타트업? 이제는 기업이죠..

그리고 업계 3위인 배달통의 최대 주주도 위의 딜리버리 히어로입니다. 사실상 독점 시장이네요...

이번 합병은 요기요 본사가 배달의 민족 지분을 87% 인수하였고 아시아 11개국을 위한 조인트 벤처는 5 대 5로 지분 나누고 경영을 배달의 민족 쪽에 맡긴다고 하네요...


이제 할인 대결은 끝난듯하네요. 경쟁은 참 아름다운 건데 말이죠ㅜㅜ 그리고 자영업자들 수수료도 오를 것이라 생각되네요.

다른 배달 앱 시장의 신규 진출 진입이 시급합니다. 그나마 가장 가능성 있어 보이는 곳은 '쿠팡 이츠' 과연 손정의의 거대 자본을 등에 업고 있는 쿠팡 이츠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