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성매매 피해자 지원 조례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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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성매매 피해자 지원 조례안 통과

by 영세자영업자 2019.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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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내년부터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를 대대적으로 재정비한다며 시의회에서는 해당 지역 성매매 피해 여성을 지원할 조례안이 통과됐습니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로 터를 잃은 종사자에게 생계비와 주거 지원,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한다는 것이 조례안의 주요 내용입니다.


김기정 /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
"금액 구체성의 문제, 대상 수의 문제, 이것을 언제까지
지원할 건가 하는 여러 가지 것들이 필요한데 조례에선
지원에 대한 내용이 주이다 보니까 문제점들이..."

현재 경찰 추산 수원역 일대 집결지에는 200여 명이
종사 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조례가 시행되면 오는 2022년 말까지 이들에 대한 지원이 이뤄집니다.

시의회에서는 이후 예산 낭비나 중복 지원을 막기 위해 특히 선정 과정에 공을 들여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영옥 /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선정위원회를 만들 것입니다. 그를 통해 조례에
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재활지원위원회 설치를 해서,
위원회에서 상담 기간이 있잖아요. 여성과 상담을 통해서 선정할 예정입니다.


ㅋㅋㅋㅋㅋ 선정 의원회를 만들어? 중복 지원을 막기 위해 특히 선정 과정에 공을 들여야 한다고 보고 있어? 우리나라가 성매매 합법이었습니까? 지금 내일모레면 2020년입니다. 인신매매? 굶어죽기 직전이어서 매춘하는 시대가 아니라고요... 투표 잘합시다 피 같은 세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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