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창업자 한국 1호점 인증샷 그리고 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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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창업자 한국 1호점 인증샷 그리고 불매운동

by 영세자영업자 2019.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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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프리먼 블루보틀 창업자 어제 오픈날 한국에 왔다네요.


긴 줄을 보고 “한국 소비자들이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많이 방문해줘서 너무나 기쁘다” 라고 하였습니다. 블루보틀 멋진 브랜드죠~


'커피계의 애플'로 통하는 블루보틀(Blue Bottle)이 서울 성수동에 1호점을 연 3일 매장 앞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당초 블루보틀 대표 메뉴인 '뉴올리언스'는 미국에선 4.35달러(한화 5,046원·부가가치세 8.75% 포함) 일본에서 540엔(한화 5,616원·부가가치세 8% 포함)에 판매되는데 비해 한국에서는 58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국 소비자가 호구냐", "일본보다 비싼 건 말이 안된다"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불매운동 움직임이 일었다. 

'뉴올리언스' 외에 카페라테 또한 미국에서 4.35달러(약 5046원), 일본에서는 561엔(약 5834원)에 판매되는데 한국에서는 6100원으로 책정됐다.

블루 보틀은 48시간 안에 로스팅 된 스페셜티 원두를 쓰고 핸드드립으로 커피 내려준다.


한국 소비자가 호구냐? 가격 비싸다고? 불매운동 움직임ㅋㅋㅋㅋㅋㅋㅋ에서 웃고 간다.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서 결정된다. 브랜드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고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마시는 이유이다.(블루보틀이 지금의 스타벅스나 이디야처럼 매장이 많으면 줄 서는 사람 없어...)

가격이 미국과 일본보다 비싸다고 불매운동? 미국과 일본과 한국의 가격이 같은 게 이상한 거 아닌가? 나라마다 조건이 다르니까.... 그리고 불매운동하자는 것들 가격 내려주어도 브랜드 가치도 모르고 자기들 눈에는 그저 미국 브래드의 횡포로 밖에 안 보이니 어차피 고객도 아닌 것이다ㅋㅋ 신경 쓰지 말고 블루 보틀은 가격 준수하고 또 미국의 글로벌 브랜드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결론은 역시 대한민국은 흥선대원군의 후애들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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