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작가 박훈변호사 윤지오 고소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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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작가 박훈변호사 윤지오 고소 기자회견

by 영세자영업자 2019.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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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변호사 기자회견 전문

“저는 오늘 김수민 씨를 대리하여 윤지오 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윤지오 씨는

고 장자연 씨의 억울한 죽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윤지오 씨는 조 모 씨 성추행 건 이외 본 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장자연 리스트 봤다” “목숨 걸고 증언”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윤지오 씨가

봤다는 “장자연 리스트”는 김수민 씨의 폭로로, 수사과정에서 수사 서류를 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고 장자연 씨는 결코 목록을 작성한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윤지오 씨는 김수민 씨의 폭로를 조작이라고 하고, 김수민 씨에 대해 극단적인 비난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나아가

저를 비롯한 진실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가해자 편”에 서서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윤지오 씨는 장자연 씨의 죽음을 독점하면서 많은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해외 사이트에서 펀딩도 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인의 죽음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고소는 고 장자연 씨의 죽음을 이용하고 있는 윤지오 씨에 대한 공식적인 첫 문제 제기입니다. 윤지오 씨는 당당하게 조사받기 바랍니다.”

카톡 내용을 보면 누가 불안해하는지 글에서도 느껴진다. 바로 윤지오다. "제발 지워주세요" "당당하신가 본데 글 캡처해서 올리면 누가 올고(옳고) 그런지 평가받을 수 있겠네요." 기자 회견장의 그 당당함은 어디로 갔을까? 오늘 김수민 작가는 법률 대리인 박훈 변호사를 통해 윤지오 씨를 고소하였습니다.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의 13번째 증언 집필에 도움을 준 인물입니다. 누가 옳고 그런지 평가? 여론 제판을 원하는 윤지오에게 바로 고소장을 날려버리는 김수민 작가님ㅋㅋ법치국가에서 법대로 해야죠? 윤지오 씨? 명예훼손으로 고발한다는데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아니면 사실 적시 명예훼손을 노리는 걸지도...

윤지오와 정의연대 김상민 사무총장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

김 사무총장이 김수민 작가가 변호사를 선임해 윤지오를 고소한다는 기사 링크와 함께 "기자들에게 입장을 밝히는 거 어떨지요?"라고 묻자 윤지오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미 전달해드렸어요"라고 답했다.

결론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 이 상황에서 대응할 가치요? 윤지오씨 이렇게 해보세요 윤지오를 이용하고 언론사와 보수정부 쪽의 지령을 받은 김수민 작가와 김대오 기자 그리고 박훈 변호사들은 재수사 진행에 대한 위해 세력이다. 맞고소를 통해 꼭 떳떳함을 밝히세요. 윤지오 씨에게는 좋은 기회입니다. 단 남의 인생을 가지고 배팅을 할 때는 자신의 인생도 걸어야 한다는 것을 꼭 명심하시길....

마지막으로 아직도 윤지오를 두둔하며 마치 성역 마냥 취급하는 댓글에서 토악질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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