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병명 궤양성 대장염 원인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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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저장소

아베 병명 궤양성 대장염 원인 증상

by 영세자영업자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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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가 대장염까지 이기진 못했나 봅니다.

일본 최장수 총리직을 유지하고 있던 아베가 7년 8개월 만에 사임하였습니다. 아베는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해서 더 이상 총리직을 수행하기 힘들 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는데요.

아베노믹스로 잃어버린 20년이라 불리는 일본의 장기 경제 침체를 끝내고 미국과의 공조로 다시 한번 일본 부흥을 이끈 아베의 병명이 화제인 가운데 궤양성 대장염의 증상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이란 대장의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된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인데요.

직장에서부터 연속적으로 대장을 침범하고 병적인 변화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지 않고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거의 모든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직장에 염증이 발견되며, 약 절반의 환자에서는 직장부터 S상 결장까지, 1/4은 직장부터 S상 결장과 왼쪽 대장까지, 나머지 1/4은 직장으로부터 횡행 결장 또는 오른쪽 대장에 이르기까지 대장 전체에 걸쳐 염증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원인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은 환경적, 유전적, 장내 세균에 대한 과도한 면역 반응 등 여러 발병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 등 발병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데요 아베 총리도 궤양성 대장염으로 인해 2번이나 사임하였지요.

증상

일명 피가 섞인 설사가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증상이며 기타 다른 병에도 흔히 발견되는 복통, 탈수, 빈혈, 식욕감퇴, 체중감소,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합병증

궤양성 대장염의 가장 무서운 점은 대장암으로 진행되기도 하며 약물 치료를 하더라도 계속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아무리 반일감정이 극에 달했다고 하지만 일본에서도 찌라지 느낌이 강한 일간 겐다이 기사를 가지고 와서 '췌장암이다' '대장암이다'라는 표현을 써가며 뉴스를 내보내는 형태를 보고 있자니 씁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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