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일 서울 동작 을에 출마한 나경원과 이수진 후보가 TV 토론을 펼쳤는데요. 민식이 법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와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수진
"아이들 이름을 딴 어린이 안전법을 볼모로 협상을 시도한 이유가 뭔지 묻고 싶다"
"저는 아이들 관련 문제는 무엇과도 협상하지 않겠다"
이는 나경원 후보가 지난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있으면서 여당의 패스트 트랙 법안 강행 처리 시도에 필리버스터로 맞서는 과정에서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민식이 법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미뤄진 점을 이야기하는 것인데요.
이수진 후보는 서울대 나오고 부장판사까지 하신 분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출마하며 여론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네요. 민식이 법은 그쪽 당 지지자들도 청원을 후회하며 현제 법 개정 청원이 32만 명을 넘은 상황입니다. 나경원한테 민식이 법 왜 막았냐고 묻는 이수진 후보는 여론을 몰라도 너무 몰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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