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은 한일전이라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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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은 한일전이라 하는 사람들

by 영세자영업자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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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부 단체가 주장한 총선은 한일전이다 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개시해도 되는지 유권해석을 의뢰하였고 선관위에서는 당연히도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참고로 온라인 상에서는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유인 즉슨 총선은 한일전이라는 문구 자체가 특정 정당을 반대하는 내용으로 쓰이고 있어서 공직선거법 위반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특정 정당이 어디인지 정말 헷갈리네요.

위와 같은 포스터와 현수막을 보니 민주당인 한국 미래 통합당을 일본이라고 말하려 하는 거 같은데요. 대한민국 국민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왜 한일전인가요? 왜 민주당이 한국인 가요? 그 이유는 간단하죠?

작년 여름 민주당의 킹메이커 양정철의 보고서에 따르면 반일은 현 집권세력의 총선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쓰여 있었고 그 무렵 대통령 이하 조국 등 많은 저쪽 사람들이 죽창과 이순신에 빙의하여 싸우던 그 반일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반일입니까?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자격이나 있는 사람들입니까? 

친일 행위 중에서도 악명 높은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 출신의 홍종철 씨의 손자인 홍영표씨는 반일의 투사 민주당의 원내대표를 지냈습니다. 현제는 인청 부평구 국회의원 후보이기도 하죠. 총선은 한일전이고 한국 대표당 답습니다?

이 사건은 너무 유명하죠 지금 현 더불어 민주당 대표이신 이해찬은 우리의 주적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결정한 날에 일식집에서 사케를 드신 것으로 유명하죠? 한국 대표당의 포스ㄷㄷㄷ

이건 올해 3.1절에 대통령이 한 말입니다.

“일본은 언제나 가장 가까운 이웃”

“안중근 의사는 일본의 침략행위에 무력으로 맞섰지만, 일본에 대한 적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함께 동양평화를 이루자는 것이 본뜻임을 분명히 밝혔다. 3·1 독립운동의 정신도 같았다”

반일 하시는 분이 할 말은 아닌 거 같은데요? 그리고 대통령의 딸도 일본 대학교를 나왔다죠? 총선은 할 일전인데 너무 일본과 우호적인 건 아닌지 의문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은 반일을 외치면서 렉서스를 3대나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반일을 하면서도 3대나 살 정도면 렉서스가 정말 좋긴 좋은 차 인가 봅니다. 

대한민국은 이미 반일이라는 정신병에 걸려 유니클로를 가지 않고 아사이 맥주를 사지 않는다고 반일에 성공했다고 말하며 우리가 일본을 안 가면 일본이 망한다고 말하던 자들이 일본의 입국 금지에는 극대노 하고 반일을 외치며 닌텐도 동물의 숲은 줄을 서가며 하는 이런 나라에서 총선은 한일전이요? 네 한일전입니다. 그런데 글을 쓰다 보니 도대체 누가 한국인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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