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강제징용 배상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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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90814060021351

정부가 지난달 일본과의 물밑 대화에서 강제 징용에 대해 일본이 사과하면 배상 요구를 포기하는 안을 제시하였지만 일본은 더이상의 사과는 없다며 못을 그었습니다.

"전남 주민이 이순신 장군과 함께 불과 12척의 배로 나라를 지켜냈다”라고 말한 문재인 대통령님? 예? 뭐라고요? 배상 포기요?

죽창과 운운하며 “우리 정부와 국민을 농락하는 아베 정권의 졸렬함과 야비함에는 조용히 분노하되 그 에너지를 내부 역량 축적에 쏟아야 한다"라며 “이념과 정파를 떠나 구호가 아닌 실질적 극일(일본을 이기는 것)을 도모하자"라고 하신 조국 씨? 예? 뭐라고요? 배상 포기요?

결국 박근혜 대통령 때보다 후퇴한 결과 아니냐? 그놈의 진정성 운운하며 사과도 못 받고 배상은 포기하고 이럴 거면 협상은 왜 깨서 경제까지 이 모양으로 만든 건지 이유는 다들 아시죠? 반일 프레임이 총선에 긍정적 영향이라고 양정철 씨가 분석하셨죠?

마지막으로 일본은 사과도 안 하는 파렴치한 국가에 아베까지 보유한 극악 무도한 나라죠?

2007년 4월 현 아베 총리는 미·일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위안부 여성들이 극도의 고난과 희생을 감수해야만 했던 상황에 대해 가슴 깊이 애도를 느낀다."며 "일본의 총리로서 그들이 그러한 상황에 처했다는 사실에 대해 사과한다."

2015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최종적 종결을 약속한 한·일 위안부 합의 직후에도 아베 총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한다."

위의 2번의 사과는 사과가 아니죠? 아베의 사과는 진정성 없는 사과지요? 그럼 이거 답변해보세요 길 가다가 교통사고 나서 다리가 부러졌을 때 가해자가 무릎 꿇고 눈물 흘리며 다리가 다 낳을 때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와서 입으로 진정성 있게 사과만 계속 하는 것과 통장에 진정성 없이  "죄송합니다"라는 문구와 100억이 입금된다면? 누가 더 진정성 있는 사과입니까? 하루 종일 눈앞에서 울며 석고대죄하면 그 사과 100억 포기하고 진정성 있게 받아주실 수 있습니까?

그 당당하던 한판 붙어 보자던 우리가 이긴다던 문재인 정부는 배상 포기라는 진정성 있는 카드를 꺼내들었는데도 일본이 거부했는데... 더더더더더 진정성 있는 카드가 있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