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 국가 화이트리스트 뜻이나 찾아보는 한국 사람들...

일본 정부가 8월 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주재로 연 각의에서 대한민국을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화이트리스트(백색 국가)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수출무역 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여기서 백색 국가란? 일본이 자국의 안전 보장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첨단 기술과 전자 부품 등을 타 국가에 수출할 때, 허가신청을 면제하는 국가를 가리킨다. ‘안전 보장 우호국’, ‘화이트리스트’, '화이트 국가'라고도 한다.

오늘은 어찌 보면 역사적인 날이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일본의 한국에 대한 혜택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된 것이다. 예전부터 일본 불매운동 외치며 독립투사 된 마냥 나댈 때부터 그만 좀 하고 반일감정은 국익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점 계속해서 피력한 나에게는 이런 결과가 더 아프게 다가온다.

선동과 거짓이 판을 치는 나라에서 우매한 정부, 언론의 선동에 이끌려 마치 자신이 정의의 편에 서서 행동의 정당성을 부여받는 모습에서 나는 구역질이 날 정도로 역겹다. 그리고 오늘....

이제서야 화이트리스트, 백색 국가 뜻이나 쳐보고 있는 이 미개한 국민성을 어찌 하리오. 손자병법 모공 편에는 지피지기면 백전 불태 즉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하였습니다. 이제야 백색 국가, 화이트리스트 뜻 검색하며 무슨 전쟁을 한단 말입니까? 오늘 또 화이트리스트 뜻을 검색한 반일 투사들이 어떠한 허무 맹랑한 소릴 지껄일 건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