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김학노 서울대 단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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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저장소

차명진 김학노 서울대 단톡방

by 영세자영업자 2019.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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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차명진 김학노 단톡방이 화제입니다. 이 단톡방은 서울대 정치학과 79학번 동기 단톡방으로 차명진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페이스북에 막말을 하였고 그에 김학노 교수가 쓴소리하는 내용입니다.

아래는 차명진 의원의 페이스북 글의 중요 내용인데 저렇게 저렴한 단어로 유가족을 비하했어야 했나? 무엇 때문에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교 서울대학교 졸업자가 쓴 글이 맞는가? 이해가 안 된다. 그냥 한 사람의 객기로 보기에도 너무나 이해가 안 된다.

쓴소리의 주인공 김학노 교수는 1962년생으로서 나이는 58세이며 현재. 고향은 미공개이며 최종학력은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대학원 정치학 박사'라고 합니다(사진이 없네요..)

마지막으로 요즘 주변에도 세월호 관련하여 "이제는 그만 좀 하자"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 나 또한 그렇다. 하지만 이 뜻은 분명 세월호의 아픔을 폄하하고 나쁘게 말하는 게 아니다. 그때의 슬픔과 아픔을 추모하고 한 발자국 나아가자 처벌할 것은 처벌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세월호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그리고 한 발짝 나아가잔 뜻일 것이다.(이런 면에서 저 차명진 의원의 발언은 정말 인간 이하 몰상식한 발언이라 생각한다. 저런 사람 때문에 "이제는 그만 좀 하자"라는 말이 "아직도 저런 사람들이 있기에..."로 반박되니 말이다. )

하지만 아직도 책임자 처벌을 못한 거 보면 이해가 안 된다. 지금은 문재인 정부다. 정부도 벌써 3년이 되었다 근데 왜? 처벌 못한단 말인가? 근데 왜 속 시원한 답을 못 준단 말인가? 무슨 이유일까? 집권 3년 차인 문재인 정부는 3년 내내 아직도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만 외치고 있다. 이번 세월호 5주기가 또 한 번의 감성적 추모행사로 끝내지 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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