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진중권 초청 강연

진중권이 오늘 15일 미래통합당에서 '제21대 총선을 말하다!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 강연자로 참석하였는데요.

오늘 진중권은 보수진영에 대해 특유의 독설을 쏟아 냈습니다.

"참패의 단기적 원인은 코로나 19이지만, 코로나가 없어도 참패했을 것"

"'탄핵의 강'을 건너지 못하며 선거 패배와 연결됐다"

"탄핵 정권의 패전투수인 황교안 전 대표가 당권을 잡았던 것 자체가 탄핵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정권심판의 주체가 못됐다"

"맨날 막말하고 욕하는 것을 야당 역할로 착각했다"

"거기에 호응하는 보수 유튜버와 연결돼 확신을 주고받으며 광신으로 치달았다"

그리고 비공개 질의응답에서 김종인에 대해

"이 당에 그 정도로 쇄신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느냐"며 "이걸 갖고도 왈가왈부해 혀를 찼다. 뇌가 없다"

홍준표에 대해서는

"대선 후보까지 지낸 사람이 나가서 자기 집을 향해 짖어댄다. X개도 아니고" 라고 말 했다고 합니다.

미통당 진짜 한심하네요. 아니 언제부터 진중권이란 작자가 보수당에서 강의합니까? 민주당에서 변희재 대표 부르나요? 그리고 진중권이 뭔데요? 조국과 정경 심 사이에서 반대 여론 펼치면 다 우리 편입니까? 미래통합당이 진 이유? 간단합니다. 이러니 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