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개자식 욕설 문자

지금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수성한 더불어 민주당 어기구 의원의 욕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기구 의원은 415 총선에서 충남 당진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하였는데요.

자신을 유권자라고 밝힌 사람이 인터넷 카페에 자신과 어기구 의원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유권자 : "재난지원금 정부와 발맞춰 70프로 가십시오. 한번 주고 끝이 아닙니다. 이후도 생각해 주세요. 정부 도와주라고 국민이 뽑은 겁니다"

어기구 : "당신이 대통령 하시죠"

유권자 :  "국회의원 당선된 어기구 의원님이 일을 하라는 말입니다"

유권자 : "일이나 똑바로 해. 어디서 유권자한테 반말에 협박질이야. 당선됐다고 막 나가네"

어기구 : "개자식이네. 유권자가 유권자다워야지"

유권자 분도 좀 비꼬듯이 말한 건 잘못돼 보이나 참 옛말 틀린 적 없다고 화장실 갈 때랑 나올 때랑 어찌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래서 유권자가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국회의원만 보면 그렇게도 비벼대고 대접해 주니 개자식 문자나 쓰는 사람이 재선 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금 문재인 정부 재난지원금 100만 원 조도 안 해도 되니깐 제발 친중 종북 정책 노선 버리고 기업이나 살리라고 말하고 싶네요. 근데 재난 지원금은 민주당에서 100% 주자고 하고 정부 측인 홍남기가 70% 주장하는 거 아닙니까? "당신이 대통령 하시죠"란 말이 왜 나옵니까? 진짜 대단한 의원님 납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