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천안함 폭침 전사 유가족에게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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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천안함 폭침 전사 유가족에게 쓴 글

by 영세자영업자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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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천안함 폭침 전사자의 어머니에 대해 트위터에 쓴 글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강병규 씨는 아래와 같은 글을 트위터에 올렸는데요
 

강병규씨가 언급한 할머니는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폭침으로 전사한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 씨입니다.

우선 문재인 대통령은 서해수호의 날에 계속 불참하시다가 2020년 제5회 서해 수호의 날에 참석하셨습니다. 이때 유족 중 한 분인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 씨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 말에 저러한 트위터를 남겼네요. (강병규 씨의 글에 대해서는 너무나 저급하여 노코멘트하겠습니다.)  

당일 윤청자 할머니와 문재인 대통령의 대화 내용입니다.

윤청자 할머니 :  "대통령님, 대통령님. 이게 북한 소행인지 누구의 수행인지 말씀 좀 해주세요"

"여적지 북한 소행이라고 진실로 해본 일이 없어요. 그래서 이 늙은이의 한 좀 풀어주세요"

문재인 대통령 : "정부의 공식 입장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대통령님 정부의 공식 입장은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에 동의하는 것이 맞는 거지요? 이제껏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북한의 소행이란 공식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아는데 그에 동의 하는것이 맞는 것이지요? 

당연한걸 왜 자꾸 되묻냐고요? 작년 천안함, 연평해전 유족 불러놓고 김정은 사진 나누어 주신 것 때문에 그 진실성이 의심되어 자꾸 되묻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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