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짜파구리와 메르스 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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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짜파구리와 메르스 낙타

by 영세자영업자 2020.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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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확진자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사태 때와 지금의 코로나 사태를 비교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특히 메르스 사태 때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낙타'관련 예방수칙은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저 때 저도 너무 어이없는 소리여서 저 또한 웃어넘긴 기억이 있는데요.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 누가 진정 국민을 생각하는 정부인지 이제는 알겠습니다.

평생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면서 낙타를 몇 번이나 볼까요? 발표 후 조롱거리가 됨에도 원인 차단에 힘썼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시민들에게 경제활동해도 괜찮다고 보도하고 중국인 입국금지 청원은 70만 명이 넘은 상항에서도 원론적 입장만을 고수하고 한국인을 입국 금지하는 나라가 28곳으로 늘어난 상항이며 원인 국가 중국에서도 우리 한국인을 입국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우한폐렴 발병국인 중국인 입국금지를 하지 않은? 못한? 상황이며 이제는 유학생까지 본격적으로 입국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우한 폐렴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첫 사망자가 나온 날 청와대는 기생충 팀을 불러 짜파구리 타령하며 오찬을 함께하고 파안대소하는 사진을 공개했었죠?

메르스 당시 정부의 무능함을 질타하던 사진 속 그분이 지금 짜파구리 타령하던 대통령과 동일 인물 맞습니까? 이래도 이 정부가 국민을 생각하는 정부입니까?

욕먹어도 국민을 위해 할 건 한 대통령은 누구입니까? 아직도 입으로만 사람이 먼저인 저쪽 사람들이 당신을 지켜줄 거라 생각하십니까?

마지막으로 이 사진 기억나십니까? 메르스 사태 때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낙타까지 격리시키며 조롱거리가 된 사진입니다.

조롱당하고 욕먹어도 할 건 하는 정부와 중국인 입국금지에 대해 아무리 외쳐도 중국의 사대를 위해 완강히 버티는 정부 어떤 정부가 정말 당신을 위한 정부입니까?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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