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의 정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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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의 정치 행보

by 영세자영업자 2019.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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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김성태·이언주와 국회 찾아… “정치입문 타이밍 재는 듯”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정계 입문설에 휩싸였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이 교수는 이날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함께 토론회장에 입장했다.

이 교수는 지난해 7월 당시 한국당 원내대표이자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았던 김성태 의원에게 당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제안받았지만, 자신의 역량이 부족해 맡기 어렵다는 뜻을 전달했던 적이 있었다.


또다시 인민재판 시작이다. 한때 영웅으로 불리던 이국종 교수가 만약 정치 시작을 외치는 순간 아니 자기편이 아니 다른 색으로 정치 시작을 외치는 순간 그의 인민재판은 시작될 것이고 벌써 시작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펀이 아니면 존경이고 뭐고 없다. 치즈 자르듯이 반을 툭 자르듯 선과 악 그뿐만이 남을 것이다. 이국종 그는 선의 포지션을 가진 사람이었던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저쪽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말에 이미 악이 되어있었다. 언제 그랬냐는 듯 그에 대한 행적과 존경심은 한낱 숙취처럼 지워져버린다.

이국종 교수는 문재인 케어에 대해 "건강보험 재정을 새로운 보장성을 확대하는 선거철 공약사업 해결에 사용하겠다는 발표에 경악했다."라고 밝힌 적도 있듯이 문재인 케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왔다.

"이국종 교수님 정도의 영향력에서 제도를 개선하고 바꿀 수 없다는 것은 그 누구도 할 수 없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람은 그대로이다. 그냥 이국종이다. 저쪽 편 이쪽 편 간다고 사람이 변하는 게 아니다 그걸 보고 있는 네놈들의 시각이 변하는 거지.... 걱정이다 또 어디 간호조무사 나와서 미투 터트리고 억압적인 사람이었다고 공격할까 봐....

진심으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에서 정치인은 한낱 도구이다. 그 도구를 모셔두고 아옹다옹하는 모습을 보이니 지금 정치가 이 모양 이 꼬락서니라 생각한다. 이국종 교수가 정치인으로 입문한다면 그의 공략이 얼마나 우리나라 의료계에 발전적 역할을 할지를 우선 봐주시길... 그리고 그의 공략이 우리 삶에 얼마나 도움 줄 수 있는지를 판단해 보시길 바란다. 이국종 교수님의 정치적 행보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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