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의 천렵질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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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의 천렵질 발언 논란

by 영세자영업자 2019.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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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자유 한국당 대변인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기 위해 사용한 '천렵(川獵) 질' 발언이 정치권에서 논란이다.

민 대변인은 지난 9일 문 대통령의 북유럽 3국 국빈 방문과 관련해 "불쏘시개 지펴 집구석 부엌 아궁이 있는 대로 달궈놓고는, 천렵질에 정신 팔린 사람처럼 나 홀로 냇가에 몸 담그러 떠난 격"이라는 내용의 논평을 냈습니다.

 

천렵질 이란 게 "냇물에서 고기잡이 하늘 일"이라는 뜻인데 문재인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김원봉을 '국군의 뿌리'로 평가하고, 청와대가 천안함·연평해전 유족과의 오찬에서 '김정은 사진'이 들어간 홍보물을 나눠준 것을 두고 아궁이 달궈놓고 9일부터 6박 8일간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 3개국 국빈 방문을 위해 이날 핀란드 헬싱키로 출국한 걸 비꼬아 천렵질이라고 비판한 것이다. 

자유 한국당의 막말 논란이 한창이다. 얼마 전 있었던 골든타임 3분 발언도 그렇다. 근데 골든타임은 3분 정도가 맞다. 속도가 중요하니? 강경화를 보내서? 결과는 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했으면 정말 잘했다고 칭찬에 칭찬이 모자랄 정도로 칭찬을 아끼지 않겠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했던 그대로다. 골든타임은 3분이다.

하지만 정부의 행실에 대해 한번 자세히 생각해 봐라 이성도 감성도 없는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는 행동이자 발언이다.  천안함, 연평해전 유족과의 오찬 자리에서 그 살인의 당사자인 김정은의 사진을 브로슈어로 만들어 건네주는 행동, 6.25의 전범을 우리 국군의 뿌리라고 하는 발언은 막말이 아니란 말인가? 이게 막말이다 그리고 이제 실체가 보인다. 저들의 목적이 무엇인지 국민들이 알아 가고 있고 스텝은 꼬이고 있다. 제발 하루빨리 저들의 민낯이 공개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 자유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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