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분향소1 이낙연의 두 얼굴 5월 5일 어린이날 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여기서 이낙연이 유족과 대화 도중 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유가족 : “이번 사고 대책을 갖고 왔느냐” “노동자들 죽음이 계속 이어지는데 어떻게 할 거냐” 이낙연 : “제가 지금 현직에 있지 않아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게 아니다” 유가족 : “오는 사람마다 매번 같은 소리” “전직 총리께서 오신다고 해 무슨 대안이라도 들을 줄 알았는데 똑같은 말씀만 하시면 어찌하나” “이럴 거면 뭐하러 왔나. 유가족들 데리고 장난치는 거냐” 이낙연 : “장난으로 왔겠느냐. 저는 국회의원도 아니고 한 조문객으로 왔다” 유가족 : “사람 모아놓고 뭐 하는 거냐” 이낙연 : “제가 모은 게 아니지 않습니까” 유가족 : “그럼 가시라” .. 2020.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