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3 오세훈 아파트 경비원과 청소원에게 금품제공? 오늘 실검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화제입니다. 현제는 미래 통합당 서울 광진 을에 공천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대변인과 선거구도가 짜인 상황인데요. 선관위가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현제 금품제공 혐의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바로 지난해와 올해 설과 추석 명절마다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과 청소원 등 5명에게 총 120만 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입니다. 사안을 보는 시각에 따라 선의의 행동과 금품이란고 볼 수 있는 상황이 혼재되어 있네요. 아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페이스북 해명글입니다. 개인적으로 경비원과 청소원에게 수고비 드린 것이 선거 의도가 있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의도가 아무리 선하다 하더라도 법치국가에서 법은 법이죠. 더.. 2020. 3. 4. 태구민? 대국민이 필요하다. 자유한국당 지역구 후보로 총선에 나서는 태영호 전 북한 공사는 16일 가명인 태구민으로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태구민?? 우리에게는 익숙지 않은 이름인데요? 무슨 뜻일까요? 바로 태구민 "한자는 '구원할 구(救)'에 '백성 민(民)'을 써 북한의 형제자매들을 구원해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북한 안팎의 북한 주민들이 저의 활동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있다. 저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는데요. 북한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이해하지 못해서 안 하고 있는 겁니까? 당신이 몸담고 유지에 힘을쏟았던 주체사상에 그 3대 세습에 의해 자유 민주주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그리고 태구민 저분이 정말 문재인 정권의 독주에.. 2020. 2. 16. 태영호 공천에 반대합니다. 태영호 전 주영북한 공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이번 총선에 출마한다는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4년 전 여름 목숨 걸고 동토의 땅으로부터 대한민국으로 건너올 때 제가 꿈꾸던 것은 단지 자유뿐이었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보니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철저하게 보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너무나 고맙고 나아가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라고 말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자유한국당은 굳이 북한에서 고위급이라 평가받는 외교관 출신의 태영호를 공천했어야 했냐는 의구심이 듭니다. 그가 전향을 했는지 안 했는지 관심 없습니다. 사람 속을 어찌 알겠습니까 자기가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것이고 속마음까지 알 도리는 없지요 하지만... 이거 하나만은 꼭 집고 갑시다. 이번 태영.. 2020.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