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유서내용1 정두언 유서 자택 인근 야선에서 숨진 채 발견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자택 인근 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정 전 의원이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아파트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8분 자택에 유서를 써놓고 나갔다는 정 전 의원 부인의 신고가 들어왔다. 아직 유서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아직 젊은 나이에 이러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는 바이다. 정두언 의원은 올해 63세인데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해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을 지냈다. 정 전 의원은 2004년 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낸 것을 시작으로, 내리 3선 국회의원 경력도 있는 베테랑 정치인 이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 2019.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