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법인세1 이재용 대국민 사과에 분노한다. 오늘 5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이번 대국민 사과는 2월 출범한 준법감시경위가 경영권 승계와 노동, 시민사회 소통 등 삼성에 개선방안을 마련해 이재용 부회장에게 국민들 앞에서 발표하라고 권고한데 따르는 것인데요. 아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과문 전문입니다. 오늘의 삼성은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민의 사랑과 관심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때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오히려 실망을 안겨드리고 심려 끼쳐드리기도 했다 법과 윤리를 엄격하게 준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데에도 부족함이 있었다. 기술과 제품은 일류라는 찬사 듣고 있지만 삼성을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이 모든 것은 저희들의 부족함 때문이다. 저의 잘.. 2020.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