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정vs문재인 독재자 소리듣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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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저장소

송현정vs문재인 독재자 소리듣는 기분?

by 영세자영업자 2019.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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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 자유 한국당 입장에서보면 
청와대가 주도해서 여당이 끌어가는 거로 해서 야당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정국을 끌어가고 있다 판단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대통령께 독.재.자라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독재자 들으셨을 때 어떤 느낌이셨습니까?

문재인 대통령 "우선 패스트트랙이란 성격이 다수 의석을 가진 측에서 독주하지 못하도록 하면서 야당은 물리적인 저지를 않도록 하고
그 해법으로 패스트트랙이란 해법을 마련한 것입니다.
그 해법을 선택한 것을 가지고 독재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는 이야기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프로스트 vs 닉슨 이란 영화가 떠올랐다. 마지막 인터뷰에 닉슨이 핀치에 몰리자 "대통령의 불법은 불법이 아니오"라는 말을 해버린다. 어제의 KBS 인터뷰에서 저 장면이 데자뷰처럼 떠오른 것은 왜일까?

자신의 신념이 무조건 선이되는 그런 모습에서 닉슨의 "대통령의 불법은 불법이 아니오"와 문재인 대통령의 "패스트트랙이란 해법"이 묘하게 오버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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