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명 위기 호준연 의원 상 장 한손 수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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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저장소

제명 위기 호준연 의원 상 장 한손 수상 논란

by 영세자영업자 2019.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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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을 한 손으로 받은 이유
 
“성평등 걸림돌상은 성평등에 장애가 되는 사람들, 여성단체들이 원하는  행동을 안 한 사람들에게 주는 상입니다. 성매매 피해자에 한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해도 되지만 자발적인 성매매로 개인의 이득을 취한  분들께는 세금 집행은 있을 수 없다고 한 제 발언이 성평등에 걸림돌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이게 상장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장을 한 손으로 받았습니다.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의원은 자고로 이런 강단이 필요하다. 대구여성대회 조직 위원회? 저딴 단체가 주는 상 솔직히 일반인도 필요 없긴 하겠지만 수많은 근본도 없는 단체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한 손으로 상장을 받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호준연 의원의 강단에 박수를 보낸다. 이제까지 저딴 단체들의 압박으로 인해 고개를 숙인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100% 제명을 예상하면서도 강단 있는 모습 보여준 호준연 의원님 끝까지 이 스탠스 유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뷰 내용 중 가장 가슴에 와 닫는 부분입니다.

"전 성매매여성들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분들보다 어려운 형편인 분들이 많습니다. 폐지 줍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고 결손가정 학생들도 있습니다. 밤 11시 넘어 마트에서 80% 싸게 파는 김밥을 사먹는 어린 학생들도 있습니다. (자활비를 지원받은 성매매 여성들은) 양심이 있다면 스스로 성매매 업소를 나와 자활훈련을 받으시면 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2000만원을 줘도 받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양심 있는 사람 아닙니까.“

인터뷰 기사원문
http://news.kmib.co.kr/articl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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