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자격증 플래너 족구하라 그래!

사회복지사 2급 플래너?

우선 나는 아직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없고 지금 인강 들으며 취득하는 과정 중이어서 길게는 못쓰지만 “사회복지사 2급 취득 플래너를 잘 만나야 해요~!!” 이딴 개소리 떠들어놓은 블로그나 광고 보고 결제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이런 글을 남긴다.

 

 

우선 나도 저들의 광고 글을 보고 플래너의 중요성에 대해 절대적인 걸로 착각했다. 

우리 세계 최강 포털사이트 다음(티스토리 사랑해요)에서 사회복지사를 검색해 본 결과다.

 

 

저기 있는 글 대부분이 사회복지사 2급은 플래너를 끼고 해야 된다고 하며 자기를 통하면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개뻥을 치는데 그냥 그 사이트 들어가면 가격 똑같다. 내 가볼 때 이 시장은 저들이 플래너란 이름으로 학생을 등록시키면 그 수수료를 받는 구조인 거 같다.

 

플레너에게 이런 모습으로당하지 맙시다.

 

나도 총 5명에게 상담을 받았다. 다들 한결같다. 자기를 통해야 학습과 부수적인 퀴즈, 과제, 시험 등을 쉽게 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느 한 플래너는 퀴즈나 과제가 엄청 어려우니 혼자 해 보려면 해보라는 식의 엄포를 놓는 상황도 있었다.)

그리고 한결같이 "한자리 남았다고 지금 빨리 안 하면 수강신청이 마감된다"고 했다. 

학점 은행제여서 기간은 있지만 설마 정말 한자리 남진 않았을 거다.

그래서 플래너 필요 없다고? 맞다 필요 없다. 그냥 강의 듣고 퀴즈 풀고 과제하고 시험 치고 하면 된다. 로그인할 때 범용 공인인증서가 필요한데 이런 거 설치가 힘들다면 그냥 사회복지학과가 있는 학교에 다니시는 걸 추천드린다.

 

 

결론은 그냥 닥치고 싼 곳이나 시스템 잘 되어 있는 곳 찾아서 해라 혹시 내가 하는 곳 궁금하면 좋아요 누루고 댓글 쓰시면 알려는 드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