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진중권 우파의 희망?

우선 윤석열과 진중권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 베네수엘라 이야기부터 해보자.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루

대한민국은 아시아의 베네수엘라가 될까?

여기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경제적 지리적 부분은 분명 다른 환경이니 각설하고 정치적 부분에 대해 말하겠다.

우리나라의 정치는 베네수엘라를 따라가고 있다.아니 이미 베네수엘라가 되었다 해도 무방해 보인다.

이동훈 정치부장 칼럼 꼭 읽어 보길 바람

베네수엘라는 우파가 없다. 그럼 대한민국은 우파가 있는가? 내가 볼 땐 없다.

얼마 전 대한민국 우파 정당이라고 불리는 새누리당의 비대의원장 김종인이 생각하고 있는 대선후보에 윤석열, 금태섭, 박용진이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로 윤석열 그가 누구인가? 박근혜 및 정부 인사 150여 명을 감옥에 보낸 장본인이며 그 공을 인정받아 문재인이 임명한 검찰총장 아닌가? 항상 문재인과 대립각을 새우는 모습으로 수사에 전념을 다 하는 척하지만 그가 제대로 처리한 수사가 있던가?

예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손혜원, 조국, 신라젠, 울산시장, 윤미향 등 모두 처음에 정의의 검을 빼들어 거처럼 온갖 쇼를 해대지만 실상은? 저들 중 누가 구속되었나? 저런 쇼로 윤석열은 우파의 희망이 되어버리고 정작 야당의 '특검'사안을 덮어버린 꼴이 되었다.(문재인 눈에 얼마나 이뻐 보일까?)

그리고 추미애에게 바싹 엎드려 비는 검찰총장이 무슨 수로 문재인을 잡아? 아직도 우파의 희망! 윤석열 파이팅! 하는 작자들 정신 차릴 때 되지 않았나?

그리고 김동연, 박용진과 금태섭? 문재인의 경제부총리 김동연? 그리고 민주당의 그 둘? 저들이 언제부터 우파 보수였냐? 저들이 우파 대선후보? 이건 기가 차서 쓸 내용도 없다...

마지막으로 진중권을 우파의 스피커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한때 '내 친구 조국'을 외치며 조국과의 친분을 과시하던 그가 조국의 여론이 안 좋아지자 자기 살자고 조국 손절한 게 우파 스피커?

자칭 우파라는 사람들아 정신 좀 차리자. 황교안을 마치 신처럼 떠받들더니 그가 나가리 되자 윤석열을 응원하는 우파ㅋㅋ

문재인을 가장 잘까는 골룸

이러다가 세계에서 문재인을 가장 잘 까는 김여정이를 우파의 희망이라 하는 날이 올까 두렵네...

원칙과 진실을 무시한 체 아직도 구원자가 나타나길 기다리는 대한민국 우파. 대한민국
우파는 이미 끝난 걸지도 모르겠다. 베네수엘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