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소매치기당한 배거슨 배성재 인스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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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소매치기당한 배거슨 배성재 인스타 상황

by 영세자영업자 201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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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가 미국 여행 중에 차량 털이를 당했다고 하네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커피 사는 10분 사이 차량 털림. 여권+지갑+가방 다 가져감. 샌프란시스코"라는 멘트와 함께 뒷유리가 파손된 벤츠 차량의 모습을 올렸습니다.

 

이어 배성재는 "내 아이패드 또 분실"이라면서 자신의 아이패드 복구를 하려 시도한 도둑을 향해 "내가 너를 찾으면 너를 죽일 것이다"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영어로 남겼습니다. 갱단이면 어쩌려고 ㄷㄷㄷ

마지막으로  "상황 대충 끝"이라며 "흔한 일인데 호들갑 떨어 죄송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에서 소매치기 한 번 안 당하고 다녔는데 순간 방심했네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빠르고 친절하게 임시여권 발급해주셔서 다시 잘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상황을 알렸네요~ 여행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미국도 천차만별이네요. 커피사는 10분의 시간도 용납이 안되는 곳이 샌프란시스코라니.... 차 문을 열어놓아도 괜찮고 택배를 문 앞에 두어도 들고 가지 않는 국민성이 새삼 자랑스럽네요. 헬 조선이니 어쩌니 해도 다시 한번 대헌 민국에서 태어난 것이 감사한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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