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1 오거돈 성추행 미투 관련 과거 발언 오늘 23일 오전 11시 성추행 사실을 시인하며 전격 사퇴하였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 "참으로 죄스러운 말씀을 드리게 됐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부산시장직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를 드립니다" "350만 부산시민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이루지 못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송구함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한 사람에 대한 책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한사람에 대한 저의 책임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한다" "한 사람에게 5분 정도 짧은 면담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다" "이것이 해서는 안될 강제추행으로 인정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경중의 관계없이 어떤 말로도 어떤 행동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다. 이러한 잘못을 안고 위대한 시.. 2020.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