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지조내용1 교수들이 뽑은 2019년 올해의 사자성어 공명지조 뜻 공명지조는 불교 경전 아미타경(阿彌陀經)을 비롯해 여러 경전에 등장하는 하나의 몸통에 머리가 두 개 달린 새입니다. 샴쌍둥이처럼 두 생명이 서로 붙어 있어 상생조. 동명조, 생생조라고도 불리는 공명조는 히말라야의 높은 설산이나 극락세계에 사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상상의 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교 경전 아미타경과 잡보장경에 따르면 공명조의 두 머리 중 한 머리는 낮에 일어나고 또 다른 머리는 밤에 일어나는데 한 머리는 항상 몸에 좋고 맛 좋은 열매를 혼자만 챙겨 먹었고 이에 질투를 느낀 다른 머리가 화가 나서 어느 날 독이든 열매를 몰래 먹어 온몸에 독이 퍼져 둘 다 모두 죽게 됐다는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 몸뚱어리에 탄핵을 묻고 가자는 자들과 거짓 탄핵의 진실을 파헤치자는 자들이 함께 있는.. 2019.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