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무한리필 고기집 입장거부

사건 개요

1. 지난달에도 무한리필 고기집을 방문 “양념에 재워놓은 고기가 없음” 돌아감

2. 이번에 방문 “너무 많이 먹음” 입장 거부

손님 : “한 번 방문할 때마다 기껏해야 2, 3번 리필해 먹은 것이 전부인데 명색이 무한리필 체인점에서 다른 사람보다고기를 조금 더 먹었다고 이렇게 내쫓는 것이 말이 되냐”

“많이 먹는 사람은 사절한다고 안내문이 붙어있는 것도 아니고 조금 먹는다고 돈을 거슬러 주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

사장 : “정 씨가 매번 10kg 이상의 고기를 먹고 가서 올 때마다 손해가 크게 발생했다”

“코로나 사태로 매출이 70%가량 줄어 빚만 늘고 있어 예민해진 상황에서 장사 중 처음으로 이런 일이 생겼다”

 

업체 : “점주가 코로나라는 어려운 시기를 겪다 보니 심적으로 지쳐있는 상황에서 임의적으로 고객에게 응대한 사례”

“앞으로 동일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장 전문관리자를 해당 지점으로 보내 전반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

아니 근데 댓글에 사장만 부정적으로 말하는데 사장이 손님 가려 받는 게 문제인가? 못 들어오게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커피숍에 커피 한잔 시켜놓고 10시간씩 공부하고 가면 담부터 안 받는 게 상식 아닌가? 예전에 개진상 부린 손님 안받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

그리고 사장이 코로나로 존나 힘들고 적자 난다는데 왜 들어오게 해야지? 그리고 허위광고라 하는데.... 만약 입장 후 무한리필 집에서 재료가 있는데 '무한'으로 안 주는 건 허위가 맞아도 재료가 없거나 이번 처럼 못 들어오게 막은 건... 굳이 허위광고라 표현하기에는......잘 생각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