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아기와 이준석의 따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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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저장소

용혜인 아기와 이준석의 따릉이

by 영세자영업자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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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병을 고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의 어떠한 말과 행동에서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정치인을 대입시켰을 때도 똑같은 반응이 나오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얼마 전 용혜인이 굳이 애를 들쳐 매고 국회에 들어오는 모습에서 나는 구역질이 낫다.. 아니 국회의원 월급이 대략 1,000만 원 정도 되는데 무슨 애들 둘러업고 출근을 하는가? 만약 이 행동을 배현진히 했다 하더라고 구역질이 날 것이다.

이준석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해서 정치가 젊어졌느니 신선하느니 하는데 나는 대한민국 의전서열 7위 자리에 있는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면 안 된다 보는 사람이다. 당 대표는 계급이 다르다. 계속 자전거 타고 다니면 이야기가 틀려지지만 정말 임기 끝날 때까지 자전거 타고 다닐 건가? 저건 그냥 쇼다. 송영길이 새로운 정치 보여준다며 자전거를 타고 출근해도 쇼라고 비판할 것이다.

대략 이런 느낌이다. 자신의 성향 정치인이 말과 행동을 지지하다가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인을 대입 시키면 싫어져 버리면 그게 정치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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