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마다 열받는 마카롱의 횡포? 노점상의 호소문

뻥튀기 노점 상인이 쓴 감성에 호소하는 전형적인 글이다. 첫 문장에서 더 읽을 필요도 없다 '불법이란 이유로'.... 그냥 불법인 거 자기 자신이 더 잘 안다.. 그런데 프레임을 진짜ㅋ 눈에 보이게 씌운다.

1. 전통과자와 외제 프랑스 고급 과자 마카롱ㅋ(물산 장려운동 보는 듯ㅋ)

2. 주민들의 선택권을 보장(ㅋㅋㅋㅋㅋ 만약 선택권을 주자며 옆에서 과자 팔면 피 토할 양반임ㅋ)

3. 정정당당하게 가격, 품질, 서비스.... (솔직히 정정당당에 왜 가격 품질 서비스만 들어가는지 모르겠고 그거도 저런 정신머리로는 안될 거 같은데...)

4. 더불어 잘 사는.... 진짜 짜증 나는 단어... (요즘 가장 싫어하는 단어 더불어, 공유, 사회적, 화합 이런 거 다 자기 이기심을 예쁘게 포장한 말이라 생각한다. 진짜 더불어 잘 살려면 노점 하면 안 되죠? 가게 얻고 세금 내고 그래야 더불어 잘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