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도 누나도 카카오 게임즈 공모주 청약을 하였다. 나는 하지 않았다. 나는 지금의 주식시장은 언제든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건 나만의 정신승리일지 모르겠다.
9월 1일 오늘부터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이 시작되었다. 뜨겁다 아니 뜨겁다는 표현보다도 폭발했다. 오늘 하루 동안 16조 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리며 427 :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런 기세면 지난 6월에 SK바이오팜이 세운 31조를 뛰어 넘을것으로보인다. 내일이 되면 알 수 있겠지만 넘을 거 같다. 다들 힘들다고 하는데 16조라니... 돈이 아직 많은가 보다.
하긴 대한민국 주가를 이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 현제 카카오 주가도 장난이 아니다. 그 카카오의 이름을 필두로 공모되는 카카오 게임즈도 현제 기대감이 큰 게 이상하지 않다.
카카오 게임즈는 2013년도에 설립되어 남궁훈 대표가 수장으로 있는 기업이다. 특히 패스 오브 엑자일과 배틀그라운드 검은 사막 등 대표작도 많이 있는 가운데 카카오 게임즈 공모주가 폭발적인 이유이기도 하겠다.
현제 경쟁률로 예상해 보다면 1억을 넣어도 2주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분산 신청보다는 영끌해 경쟁률이 조금이라도 낮은 곳에 몰빵이 유리하겠다.
카카오 게임즈 공모주 청약 결과는 은 4일에 나오며 내일 카카오 게임즈의 새로운 경쟁률 및 증거금 신기록을 관망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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