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런가? 보는 내내 불편하다. 삼시세끼 어촌 편 5에 이서진이 왔다. 이호준과는 삼시 세끼를 찍었던 적이 있고 유해진과는 완벽한 타인에 같이 출연하였다. 이 둘과는 문제없어 보인다.
하지만 차승원과는 대립각이 보인다. 유해진이 만든 그 불붙이는 도구(이름이 있던데 모르겠다.)를 치우고 이서진이 가져온 휴대용 선풍기를 넣자 차승원은 조금 못마땅해 하는 듯하다.
그리고 저녁 준비 전 이서진은 설거지를 마치고 나무그늘에서 쉬려고 옷을 가져가는 장면에서 요리를 하던 차승원은 한마디 한다.
"게스트가 전혀 안 한다" "리얼 게스트인데?"라는 식의 말인데 이서진은 "게스트는 원래 안 하는 거"라 되받아 친다.
개인주의자와 집단주의자의 대립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예능이다. 카메라 안 돌 때 술 한잔할 거고 서로 친해질 거 뻔하다. 결론은 내가 걱정할 일 아니다. 그냥 예능은 재밌게 보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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