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비무장 흑인이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사망해 대규모 시위가 촉발되었습니다.
지난 25일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경찰이 위조수표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제압하는 과정에서 "숨 쉴 수 없다"라고 호소하던 플로이드는 백인 경찰의 무릎에 짓눌려 숨졌고, 이는 흑인 사회를 비롯한 전국의 분노를 촉발했는데요.
관련 영상
한편 미니애폴리스 경찰 소속이었던 전 경찰관 데릭 교빈은 3급 살인 및 우발적 살인 혐의로 기소됐으며 그의 아내인 켈리 쇼빈일 이혼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분명 범죄에 대한 진압이었지만 우발적이었든 사고였든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것에 대한 책임은 있어 보이네요. 예전 LA 폭동 생각나는데 지금 코로나로 인해 미국도 힘든 상황에서 이러한 사건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지도 주목됩니다.
728x90
'사회문화저장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철수 일본 브랜드 (0) | 2020.05.30 |
---|---|
현제 백악관 상황 (0) | 2020.05.30 |
롤 미드시즌컵 4강 패패승승승? (0) | 2020.05.30 |
인천 계양구 코로나 확진자 탑공인중개사 (0) | 2020.05.30 |
경찰시험 후 경단기 (0) | 2020.05.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