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글에서도 말했듯이 잡플래닛은 그 직장을 재직하지 않았어도 후기를 적을 수 있습니다. 아직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잡플레닛 글을 사실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글이 보이는데 또한 명의 마녀사냥 피해자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아래의 글은 어제 올라온 사과글입니다.
그리고 오늘 더 상세하게 입장 글을 남겼네요.
sns 기반 기업의 경우 ceo 리스크가 큰 편에 속합니다. 팬과 소통한다는 명분이 있지만 그 팬들의 시기와 질투의 타깃이 되기도 그만큼 쉽다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에서 1. 누구나 적을 수 있는 잡플레닛글 2. 공개되지 않은 글쓴이의 신상 불명확 이 두 가지 전제로만 봐도 하늘 대표가 미리? 욕먹을 일은 없어 보이지만 어제만 해도 댓글 창 분위기는 또 한 명의 마녀를 단두대에 올리는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아직도 이 사회는 마녀사냥을 너무도 무덤덤하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 보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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