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G7 초청 불편한 중국의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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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저장소

대한민국 G7 초청 불편한 중국의 보복

by 영세자영업자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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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몽이냐? 그레이트 미국이냐?


한국이 트럼프 대통령 초청으로 참가하게 된 G7 정상 회의에 중국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하는 기사 내용을 보았습니다.


중국이 직접적으로 표명한 건 아니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으로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양새입니다.


제화이가오 상하이 푸단대 국제문제연구소 부소장

"트럼프 대통령의 G7 초청을 수락한 3개국 중 한국이 가장 난처한 입장에 서게 될 것"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을 겨냥한 포위망은 지지가 부족하고 관련국들의 이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호주국립대 국제관계학 연구원인 대런 림 박사

"중국이 한국에 외교 단절과 경제 보복 카드를 들이밀며 한국이 G7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할 수도 있다"

"만약 한국이 참여한 G7에서 화웨이 제재 등 중국의 이익에 반하는 결정이 내려진다면 그때는 한중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솔직히 G7에 한국과 호주, 러시아, 인도를 참여시키는 것은 트럼프의 중국 따돌리기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게 뭐? 이래서 중국이란 나라가 싫습니다.

중국은 이제까지 미세먼지가 심각해질 때 중국 생태환경부 류여우빈 대변인은 ‘서울 미세먼지는 서울 탓’이라 돌렸습니다.

그리고 사드 배치로 인해 경제 분야에서는 반덤핑 과세, 전기차 배터리 인증기준 강화, 화장품 품질관리 강화 등으로 한국 업체들이 타격을 입은 보복 사례가 1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사회문화 분야에서는 금한령으로 인한 한국 연예인의 방송활동 중단 및 방영 금지, 중국 민항기의 한국행 전세기 운항 불허 등 23건에 이르는 보복조치가 거의 매달 파상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런 대도 문재인과 현 정부는 중국 몽을 함께 꾸고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라는 소리 나 해대며 중국 눈치나 보고 있죠.


이번 G7 참석을 통한 미국과의 우호적 혈맹관계를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중국의 저딴 엄포로 걷어차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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