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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vs 국제마피아파 조폭

올라이터 2025. 5. 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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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우원재'의 영상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성남 지역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간의 관계에 대한 여러 의혹을 객관적 팩트를 기반으로 파헤친다고 밝히며 시작합니다.

  1. 국제마피아파 소개:
    • 1980년대 후반 결성되어 90년대 성남 일대에서 유흥업소 보호비 갈취, 불법 카지노, 사채업 등으로 세력을 키운 악명 높은 범죄 조직입니다.
    • 2000년대 초에는 성남을 장악하며 유흥업소, 불법 도박장 운영 및 건설 현장 이권 등에 개입했습니다.
  2. 이재명 후보와 조카의 관계:
    • 2006년 발생한 '조카 모녀 살인사건'의 가해자는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자 칼을 잘 쓰는 '에이스'로 불렸으며, 이재명 후보의 조카였습니다. 이 후보는 이 조카를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변호했고, 조카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 이 후보는 중학생 시절부터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었던 또 다른 조카도 차량 절도 등 성인이 된 이후의 범죄에 대해 여러 차례 변호했다고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인정했습니다.
  3. 이재명 후보의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변호:
    • 이 후보는 가족 관계가 아닌 국제마피아파 조직원들도 변호했습니다. 2007년 국제마피아파 61명이 검거된 대규모 사건에서, 이 후보는 핵심 간부급인 A씨(행인 집단 폭행)와 B씨(행인 폭행, 타투 시술자 감금·폭행 및 시술비 갈취 미수)를 변호했습니다.
    • B씨는 이후 위증 및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되었을 때도 이 후보의 변호를 받아 36차례 반성문 제출 끝에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4. 최측근 수행비서 김씨의 문제:
    • 이재명 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수행비서 김씨는 2014년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부터 함께했으며, 경기도지사 의전비서, 대선캠프를 거쳐 2022년에는 민주당 국장급 당직자로까지 채용되었습니다. (내부 공고 없이 채용되었다는 논란)
    • 김씨는 2009년, 국제마피아파 조직원들과 함께 오피스텔 용역 업무를 빼앗기 위한 폭력 사태에 가담해 '집단·흉기 등 상해'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 이 후보 측은 김씨가 조폭과 연루되지 않았고, 단지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처벌받았다고 해명했지만, 영상은 김씨가 국제마피아파와 함께 민간인인 보안업체 직원들을 폭행했다고 지적하며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합니다.
    • 국제마피아파 간부 C씨는 이 후보 및 안민석 의원, 은수미 전 성남시장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었으며, 이 후보의 단식 농성 당시 경호를 서는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5. 이재명 후보의 해명과 영상의 반박:
    • 이 후보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 "(변호한 사람들이) 조폭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억울함 없는 사회를 위해 노력했기에 억울하다고 하는 사람들을 내칠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영상은 이 후보가 변호할 당시 이미 이들에게 폭행 등 중범죄 전과가 있었고, 심지어 자신이 변호했던 사건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을 이후 다른 사건으로 또 변호했다는 점을 들어 해명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 2001년부터 2009년(성남시장 되기 전)까지 이 후보가 변호한 형사사건 중 확인된 인권 변론은 없으며, 분석된 30건 중 20건 이상이 살인, 강간, 폭행, 횡령, 사기, 음주운전, 문서위조, 성매매 알선 등이었다고 주장합니다.

결론:
영상은 이러한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들을 바탕으로 이재명 후보와 국제마피아파 간의 직간접적인 관계가 명백해 보인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대선 후보로서 국민이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할 의무가 있으며, 이는 단순한 지지 여부를 떠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수준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합니다. 추악한 조폭 관련 의혹을 가진 사람이 이에 대한 납득할 만한 해명 없이 대통령 자리에 오르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며, 그것이 상식이라고 결론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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