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총평

정세현 전 장관 "워싱턴 노딜"

박지원의원 "우려했던 대로 (한·미 정상이) 좋은 합의는 못한 것 같다"

솔직히 저 두 분은 문제인 정권의 외교 행보에 힘을 실어주던 분들이다. 여기서 문정인 특보까지 인정한다면(머 안 해도 두 분이 인정했으니...)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아쉬운 결과다.

색 바랜 태극기 논란도 있었는데 본질은 그게 아닌거 같다. 본질은 단독회담 2분.......진짜 2분...단 2분.....

솔직히 트럼프 대통령을 보면 정말 냉정하고 차갑다. 문재인 대통령과 첫 한미 회담을 기억하는가? 정말 분위기 좋았다. 그런데 지금은? 약 10조가량의 무기를 사는 입장인데도 저렇게 차가운 대우를 해버리는 트럼프 대통령(무기 많이 사줘서 고맙다란 이야기 4번이 전부였다.) 앞으로 걱정된다.

북한산 석탄 수입 등 말이 많은데 이번 한미 회담까지 기대 이하여서 이러다가 정말 세컨더리 보이콧까지 가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