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남자 여탕 침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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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저장소

여장남자 여탕 침입 사건

by 영세자영업자 202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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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목욕탕에서 여탕에 들어가 목욕을 한 여장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은 단발머리를 한 여장을 한 남자? 가 강남에 위치한 대중목욕탕 여탕에 입장하여 탕 안에서 바가지로 자신의 성기를 가리고 목만 내놓고 여성들 알몸을 구경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여성들이 나가라고 소리를 치자 남성은 여탕 밖을 나가 이 사우나를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이후 뒤늦게 한 피해 여성이 경찰에 알렸다고 경찰에 잡혔다고 하네요..

이 남자는 "어릴 때부터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었고 여성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목욕탕 관계자의 증언도 "딱 보니까. 그리고 여기 얼굴이 다 여자예요. 여자처럼 생겼어. 머리도 하고"....

이 사건 보자마자 이 두 사건이 떠오르더군요...

법원이 변희수 하사의 경우 성별정정 허가를 내주었고 박한희 변호사는 인터뷰에서 “난 수술하지 않았고, 앞으로 수술 계획도 없다”고 주장셨는데요...

판사께 질문드립니다. 그럼 저 위의 목욕탕남 그분은 남자입니까? 여자입니까? 성별정정하면 가능한 겁니까? 성전환 수술은 해야 합니까? 자신을 여성이라 생각하는데 저 행위가 죄가 될까요?

정말 궁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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